문 연날은 며칠 전인데 이제서야 몇 자 적는다
생각날 때 마다 이런 저런 얘기를 적을까 한다
정책 이모저모라는 부제로 문을 열었는데 정책만 고집하지는 않으려고 한다
행정학을 전공하고 그 한복판에서 16년 가까이 재정과 정책을 업으로 하고 살았으나 스스로 생각해도 별반 아는게 없는 거 같아서다
그냥 느끼고 이해한 만큼 이것저것 쓰면서 살아보고 싶어서 오픈했다
또 잘하면 글쓰기가 돈도 벌어준다니 1인 연구소를 운영하는 나에게는 더 좋은 일이 아닌가 한다
부지런히, 열심히 이건 장담 못하겠고 생각나는대로 뜸하지 않을만큼은 써봐야겠다.